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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의 '크루엘라', 올해 5번째 100만 돌파…韓영화 100만은 없어

작성일: 2021.06.16 11:09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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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엘라'.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디즈니 실사영화 '크루엘라'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5번째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크루엘라'는 15일 하루 2만4715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101만4603명. 이로써 '크루엘라'는 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21일 만에 누적관객 100만 명을 넘겼다.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 디즈니 애니메이션 '101마리 달마시안'의 빌런 크루엘라를 주인공으로 삼은 실사영화로 엠마 스톤, 엠마 톰슨 등이 출연했다. 개봉 초반엔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 '컨저링3' 등에 밀렸다가 입소문 속에 꾸준히 관객을 모으며 개봉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드러냈다.

올해 탄생한 100만 영화는 이것으로 총 5편이 됐다.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가 220만8435명(상영중)으로 1위,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이 211만3931명(상영중)으로 2위다. 이밖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소울'(누적 204만8022명), 윤여정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미나리'(113만1324명)가 100만 관객을 넘겼다.

아직 100만 관객을 넘긴 한국영화는 나오지 않았다.지난 2월 개봉해 누적 44만7111명을 기록한 김영광 이선빈 주연 '미션 파서블'이 올해 최고 한국영화 흥행작이다. '발신제한'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모교'를 시작으로 '모가디슈' '싱크홀' '인질' '방법:재차의' 등 여름 한국영화 기대작들의 선전을 더욱 간절히 기대하게 되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공포물 '컨저링3:악마가 시켰다'가 1만5425명(누적 64만6038명)으로 2위, 제이슨 스타뎀 주연 액션물 '캐시트럭'(누적 19만948명)이 1만1367명으로 3위,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가 9677명으로 4위를 각각 차지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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