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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김민지, 은퇴 후 내 공허함 채워준 사람"('대화의 희열3')

작성일: 2021.06.17 10:5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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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의 희열3'에 출연하는 차범근, 박지성. 제공| KBS2 '대화의 희열3'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박지성이 가족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표현한다. 

17일 방송되는 KBS2 '대화의 희열3'에서는 '한국 축구의 아이콘' 차범근, 박지선이 동반 출격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차범근과 박지성은 지금의 그들을 있게 한 든든한 조력자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먼저 차범근은 평생 자신을 뒷바라지한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면서 드라마 같은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차범근은 "만난 지 이틀 만에 결혼하자고 했다"면서 공격수다운 저돌적인 청혼 멘트를 날렸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박지성은 자신의 축구 센터 안에 있는 박물관에서 청혼을 했다고 프러포즈 뒷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또 박지성은 아내 김민지에 대해 "은퇴 후 공허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을텐데 함께해줘 고맙다"라고 말하며, 즉석에서 감동 편지까지 남긴다고. 현장을 로맨틱하게 물들인 박지성의 사랑꾼 면모에 관심이 더해진다.

또한 차범근은 '차붐의 아들' 꼬리표를 달아야만 했던 아들 차두리에 대한 각별한 마음, 박지성은 선수 생활에 집중할 수 있게 바람막이가 되어준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다. 축구 전설들의 가족들과 그들의 남모를 사연들이 뭉클함을 전할 예정이다.

'대화의 희열'은 17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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