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 '17세 연하' 아내와 각방…"16kg 감량하고 식스팩"('건강한 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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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이창훈이 17세 연하 아내와 각방을 쓴다고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이창훈이 17살 연하 아내 김미정과 함께 출연했다.
이창훈은 50대 중반의 나이에 16주 만에 무려 16㎏을 감량해 완벽한 식스팩 몸매로 변신한 모습을 보였다. 아내 또한 꾸준한 관리로 20대 못지않은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놀라움을 샀다.
이창훈은 "16주 동안 16kg 감량해서 몸짱이 됐다. 그래서 일도 사랑도 건강도 지키고 있다"며 "다이어트 전에는 체중이 86kg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다이어트에 도전한 이유로 "술을 너무 많이 좋아해서 몸이 상했다. 겉도 속도 건강해지고 싶어서 도전했다"고 밝혔다.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는 부부가 건강한 집을 찾은 이유는 이창훈의 장 건강 때문이었다. 평소 장이 예민한 편인 이창훈은 살이 찌면서 장 트러블이 심해져 고생을 했다고 전했다. 또 초등학교 6학년 딸도 아토피가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창훈, 김미정 부부의 집도 공개됐다. 모던한 가구로 꾸민 거실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이창훈과 아내는 따로 방을 써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내는 "안방은 메인인데, 항상 신기하게 오빠가 있는 방은 어둡다"면서 "저는 딸 효주와 함께 잔다"고 말했다. 이창훈은 "저는 발 베개 없이는 못 잔다. 어느 날 무의식적으로 만삭 아내 배에 다리를 올리고 말았다"며 당시를 돌이켰다.
"그 이후로 떨어져 자기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왔다"는 이창훈의 말에 딸 효주 양은 "(엄마, 아빠가 떨어져 자는 것에) 괜찮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딸 효주 양은 아빠 같은 남자와 결혼할 것이라며 17살 나이 차이가 나도 "얼굴만 젊어 보이면 괜찮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아내 김미정은 "안돼. 저는 반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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