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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걸그룹 멤버, 불법 프로포폴 투약으로 벌금형

작성일: 2021.06.30 10:5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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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걸그룹 멤버 A씨가 프로포폴 투약으로 적발됐다.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유명 걸그룹 멤버 A씨가 프로포폴 투약으로 적발돼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A씨는 프로포폴 등을 불법 투약했다는 제보를 받은 경찰이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등 장시간 수사를 벌인 끝에 혐의가 드러나 검찰에서 100만 원에 약식기소됐고, 올해 초 형이 확정됐다. 

수사 과정에서 A씨는 서울의 70대 성형외과 의사로부터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받았다는 혐의에 대해 "치료인 줄 알았다"며 부인했으나 이와 별개로 2019년 7월부터 8월 사이에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가 인정됐다. 

A씨는 평소 극심한 불면증과 우울증을 호소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하고 전신 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판매한 성형외과 의사 B씨는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지난 25일 수원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약사법 위반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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