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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 김민정 "지성과 13년 만에 재회, 둘 다 곱게 늙었다"

작성일: 2021.07.01 14:42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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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민정이 tvN 새 드라마 '악마판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tvN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김민정이 '악마판사'로 지성과 다시 만난 소감을 묻는 말에 "저희 곱게 늙은 것 같다"고 답했다.

김민정은 1일 tvN 새 주말드라마 '악마판사'(극본 문유석, 연출 최정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극 중 지성은 시범재판부 재판장 강요한 역을, 김민정은 사회적 책임재단 상임이사 정선아 역을 맡았다. 앞서 두 사람은 13년 전 드라마 '뉴하트'에서 달달한 로맨스를 그렸던 바 있다.

김민정은 "'악마판사' 하기 1년 전 문득 생각했다. '뉴하트'가 시리즈로 나와서 (지성과) 다시 만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빨리 만날 수 있게 돼서 신기했다. 오빠랑 만나서 연기를 하면서 서로 좀 더 성숙해진 것 같다고 느꼈다. 이번에는 좀 더 많이 대화하면서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깝게 붙는 신이 있는데 그런 신들이 사실 처음 만난 배우들에게는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 대화가 어려우면 그런 신들은 일단 찍어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서로 한두 마디 하고 찍었다. 희열을 느꼈다"고 해 기대를 높였다.

'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오는 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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