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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음식' 백종원 "규현, 부부동반 모임에도 혼자 참석해"

작성일: 2021.07.02 14:44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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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현(왼쪽), 백종원. 제공ㅣJT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백종원이 규현과 함께 프로그램에 나서게 된 계기를 밝혔다.

백종원은 2일 오후 2시 진행된 JTBC 새 프로그램 '백종원의 국민음식 - 글로벌 푸드 편'(이하 백종원의 국민음식)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규현과 함께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맛있는 음식을 하면 생각나는 사람이어서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제작진이 '혼자하는 것보다 누가 같이 하는 게 좋지 않느냐'고 해서 제일 만만한 사람과 해야겠다 싶었다. 만만하고 부담이 없어야 했다. 음식을 안 좋아하며 이런 프로그램을 하긴 힘들다. 나처럼 음식에 반 정도 미쳐야 한다. 친하면서 음식에 미쳐있는 사람은 몇 명 안 된다. 그 중에서 제가 언제든지 전화하면 되는 사람이 규현이었다"며 "마침 전화하니 뮤지컬을 하고 있다더라. 와이프가 뮤지컬을 해서 잘 안다. 매일 하는 건 아니다. 그래서 '그럼 됐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은 "사실 선생님과 저랑 프로그램을 한 적이 없다. 저랑 이미 했다고 생각하고 계시는데 이번이 처음 같이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이번 프로그램도 저도 모르게 나오게 된 것 같다. 얻어걸린 느낌이 있다. 이 프로그램이 저의 지식 향상과 친분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사석에서 자주 보니 그렇다. 집에 맛있는 음식 하면 생각나는 사람 있지 않나. 그러면 된 것이다"라며 규현을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규현은 "그래서 제가 부부동반 모임에 혼자 꼈다. 저 혼자 거기 있었다"고 허탈한 웃음을 지었고, 백종원은 "맞다. 얘는 부부동반 모임에도 혼자 온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백종원의 국민음식'은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푸드의 인기 비결과 글로벌 푸드가 어떻게 한국에 들어와 ‘국민 음식’이 되었는지 살펴보는 신개념 푸드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음식 전문가 백종원이 ‘푸드 도슨트’로 변신하고, 슈퍼주니어 규현이 한국인과 세계인의 입맛을 모두 저격한 음식들의 인기 비결을 파헤친다. 2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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