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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엎친데 덮쳤다…건축공사 논란 이어 자가격리까지[종합]

작성일: 2021.07.03 06:50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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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중기.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송중기가 건물 건축 공사로 인근 주민과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엎친 데 덮친 격이다.

한 매체는 2일 오전 송중기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고급 주택을 짓는 과정에서 이웃들과 갈등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 측은 1년간 지속된 공사로 인한 소음 및 안전 문제를 방치하고 있으며, 도로포장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용산구청의 정식 허가를 받지 않고 도로 일부를 경사지게 변형했다.

이와 관련해서,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 측은 2일 "해당 공사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도로 공사에 대해서는 "2020년 말 구청 측에서 도로포장 보수가 있었고, 해당 건축 공사에 의해 재포장이 이루어져야 하는 일부 구간을 남겨 놓고 포장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로 재포장을 시공사에서 진행하였으며 해당 도로가 차량 교행이 불편하다는 이전 민원을 고려하여, 이를 같이 해결하는 과정에서 일부 구간 도로의 높이가 높아지게 됐다"고 전했다.

용산구청의 시정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는 의혹에는 "시정 명령서를 접수하고 원상복구 계획을 수립하여 주변 민원인들에게 상황 설명 및 해결하는 데 다소 시일이 소요됐다. 이행 계획서는 7월 1일부로 용산구청 측에 제출된 상태이며, 도로 원상복구공사를 실행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송중기 측은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같은 날 오후 송중기의 자가격리 소식도 전해졌다.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주변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송중기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현재 자가격리를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송중기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역학조사에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코로나19 지침 준수와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배우 송중기. 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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