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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긴장감 다 잡을 재난버스터 '싱크홀', 차승원→이광수 "신선하고 유쾌한 재미"[종합]

작성일: 2021.07.05 12:2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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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크홀. 제공ㅣ쇼박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싱크홀'이 남다른 스케일의 세트장부터 차승원에서 이광수로 이어지는 멤버들의 '티키타카'까지, 다채로운 재료들로 만들어질 재미를 예고했다.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5일 오전 11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지훈 감독과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참석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다.

유일한 가족인 아들과 함께 살아가는 생존본능 만랩 스리잡 프로 참견러 ‘만수’(차승원)와 11년 만에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생계형 가장 ‘동원’(김성균)의 평범했던 일상이 단 몇 초 만에 상상해본 적 없는 재난으로 반전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여기에, 직장 상사인 ‘동원’의 집들이에 왔다가 예상하지 못한 사건에 휘말린 ‘김대리’(이광수)와 인턴사원 ‘은주’(김혜준)의 절체절명의 순간까지, 500m 싱크홀 속으로 집과 함께 떨어진 이들이 함께 펼쳐나갈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김지훈 감독은 "어렵게 집을 마련했는데 11년 만에 집이 싱크홀로 빠지는 영화다. 유쾌 상쾌 통쾌한 재난 코믹영화다"라고 소개하며 "전작인 '타워' 때는 스케일과 CG와 간절한 생존이 주였다면, '싱크홀'은 좀 더 재밌고 유쾌하고 관객들에게 쉽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차승원부터 김혜준까지, '싱크홀' 선택 이유에 대해 "대본이 너무 좋았고 소재가 신선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차승원은 "재난 영화는 CG를 잘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 전작으로 '타워'를 연출한 김지훈 감독님이 연출하니 안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광수는 "싱크홀이란 소재가 너무 신선했다. 그 안에서 재난을 대처하는 사람들의 접근도 되게 신선했다. 시나리오를 너무 재밌게 봤다. 선배님들, 감독님과 함께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마을 하나를 통째로 구현한 거대 규모의 세트장에 대해 김혜준과 김성균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혜준은 "세트로 가는 길인 줄 알았는데 그 동네가 전부 다 세트였던 거다.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김성균은 "'내가 이런데서 연기를 할 수 있단 말이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케일, 디테일에서 자부심이 확 들었다"며 "싱크홀이란 상황은 연기를 하면서 처음 접해본다. 거대한 세트장에서 연기했던 경험도 새로웠다. 영광스러웠던 촬영장이었던 거 같다"고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차승원은 "저는 개인적으로 희극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단순 희극 말고 안에서 뭔가 요동치는, 알맹이가 있는 것을 좋아한다. '싱크홀'은 캐릭터 자체가 그렇고 처한 상황이 그렇다. 아마 거기서 느낄 수 있는 희극적 재미와 이 비극에 빠져있는 인물들이 서로 어떻게 극복하면서 어떤 웃음을 유발하는지에 재미의 포인트가 있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 차승원. 제공ㅣ쇼박스

또한 이광수는 "'싱크홀'에서는 '런닝맨'에서처럼 유쾌하고 긴장감 있는 모습, 감동이 있는 모습 등 다양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캐릭터인 거 같아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김지훈 감독은 "지난 2년 동안 관객 한 분 한 분이 더욱 소중하다는 생각을 했다. 관객 분들을 꼭 뵙고 싶다.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로 우리 배우, 스태프들과 한국 영화가 다시 전성기를 맞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기대를 더했다.

'싱크홀'은 오는 8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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