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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재차의' 김용완 감독 "좀비와는 큰 차이, 말도 하고 운전도 한다"

작성일: 2021.07.06 11:25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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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완 감독. 제공ㅣCJ ENM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법: 재차의'에 등장하는 새로운 좀비 '재차의'에 대해 김용완 감독이 "보통 사람들과 구별이 안되거나 말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용완 감독은 6일 오전 진행된 영화 '방법: 재차의'(감독 김용완)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다른 좀비와는 다른 '재차의'만의 특징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용완 감독은 "기존 좀비들이 식탐이나 감염의 목적으로 움직였다면, 재차의는 주술사에 의해서 조종을 받기 때문에 목표를 위해 동시다발적으로 움직인다. 공격적으로 돌파하는 이미지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차의들이 큰 차이가 있다면, 좀비들은 비주얼 차이가 있지만 재차의들은 보통 사람들과 구별이 안되거나 말도 할 수 있고 생각을 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며 "재차의들은 말도 할 수 있고 운전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화 상에서 좀비가 운전을 하는 건 본 적이 없었던 거 같다. 재차의들이 같은 색깔의 차를 타고 카체이싱을 하고 다같이 움직이며 액티브한 모습을 보여주면 관객 분들이 새롭게 느끼실 거 같았다. 관객 분들 반응도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더했다.

영화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tvN 드라마 '방법'의 세계관을 스크린으로 확장한 '방법: 재차의'는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드라마에 이어 영화의 각본을 맡고, 드라마 '방법'의 오리지널 제작진 김용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원작의 세계관을 토대로 한국 전통 설화 속 요괴의 일종이자 누군가의 저주나 조종으로 움직이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在此矣)라는 독특하고 새로운 캐릭터를 등장시켜 강력한 액션, 긴박한 추격전과 영화에서만 즐길 수 있는 스펙터클한 재미와 스릴을 보여줄 예정이다.

'방법: 재차의'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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