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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버터', 웸블리에 울려 퍼진다…'유로2020' 팬 투표 1위

작성일: 2021.07.07 15:5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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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제공| 빅히트 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유로2020'이 열리는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 울려 퍼진다.

유로 2020은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재생될 4곡을 선정했다"며 이중 한 곡으로 방탄소년단의 '버터'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의 버터'는 루이 톰린슨의 '킬 마이 마인드', 해리 스타일스의 '어도어 유', 위켄드의 '블라인딩 라이츠'와 함께 '유로 2020' 준결승과 결승에서 경기 전, 하프 타임에 나올 예정이다. 

앞서 유럽축구연맹(UEFA)는 SNS를 통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어떤 노래가 재생되길 바라는가'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사흘 동안 약 450만 명이 참가한 이번 투표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47%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44%를 득표한 루이 톰린슨의 '킬 마이 마인드'였다.

'유로 2020'이 열리는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은 방탄소년단이 2019년 월드 투어를 펼쳤던 장소로, 멤버들에게도 아미에게도 의미가 있다. 

퀸, 비틀즈, 마이클 잭슨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친 웸블리 스타디움은 최대 9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스타디움으로, 많은 뮤지션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곳이다. 방탄소년단은 2년 전인 2019년 웸블리 스타디움에 입성한 최초의 한국 가수라는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발매한 '버터'로 6주 연속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기록했다. 9일에는 '버터' CD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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