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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충격 고백 "햇빛 알레르기·잔디 알레르기 있다"('대화의희열3')

작성일: 2021.07.08 10:24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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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대화의 희열3' 박세리가 은퇴 이후의 삶을 이야기한다.

8일 방송되는 KBS2 '대화의 희열3'에는 IMF 외환위기 시절 국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한 '골프 여제' 박세리가 출연한다.

이날 박세리는 은퇴 후 쏟아지는 골프 라운딩 제안에 대해 "아직 즐길 준비가 덜 됐다"며 거절하는 이유를 밝힌다. 이와 함께 "은퇴하면 골프를 재미로 즐겨야 하는데, 아직도 그 재미를 모르겠다"고 고민을 토로한다고 해 관심을 더한다.

박세리는 2016 리우 올림픽에 이어, 2021 도쿄 올림픽에서도 여자 골프 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이에 박세리는 자신을 보며 골프 선수의 꿈을 키운 '세리 키즈'들과 올림픽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한다.

박세리는 "(감독직이) 저에게 의미도 컸지만, 큰 부담도 됐다"고 털어놓는다. 더불어 대한민국 골프에 대한 애정, 엄마보다 더 따뜻한 손길로 선수들을 케어하는 골프 감독의 역할을 이야기한다.

그런가 하면 박세리는 "은퇴하기 얼마 전에 나에게 햇빛 알레르기, 잔디 알레르기가 있다는 걸 알았다"고 고백한다. 박세리는 "햇빛, 잔디와 늘 함께하는 사람인데. 정말 기가 막혔다"고 황당한 표정을 짓는다.

'대화의 희열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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