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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의미심장 글 "어느 순간부터 주거니 받거니 안되는 관계"[전문]

작성일: 2021.07.09 08:15 최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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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ㅣ서현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전 MBC 아나운서이자 방송인 서현진이 인간관계에 대해 돌아봤다.

서현진은 8일 자신의 SNS에 "어느 순간부터 주거니 받거니가 안되는 관계. 내가 좋아서 다 퍼주다가 갑자기 ‘맡겨놨나.. 왜 만날 나만?’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있다"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커피를 마시는 서현진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지금까지 안 보이던 상대의 단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렇게 서서히 맘 속에서 벽을 쌓고, 더 상처받기 싫다는 결론, 연락 빈도를 줄이면서 정리"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명상 강사로부터 "일방적으로 퍼주기만 해야하는 상대가 질리고 야속하단 생각에 압도되어 그가 내게 준 마음, 배려를 알아차리지 못했었다는 고백"을 들었다고 적었다.

서현진은 2017년 5세 연상의 의사와 결혼 후 2019년 11월 득남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2004년부터 2014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약하던 그는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서현진 글 전문이다.

어느 순간부터 주거니 받거니가 안되는 관계. 내가 좋아서 다 퍼주다가 갑자기 ‘맡겨놨나.. 왜 만날 나만?’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있다. (나의 패턴→ 그때부턴 지금까지 안보이던 상대의 단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렇게 서서히 맘 속에서 벽을 쌓고, 더 상처받기 싫다는 결론, 연락 빈도를 줄이면서 정리..)

어제 명상 시간에 선생님이 똑같은 경험을 나줘주셨다. 일방적으로 퍼주기만 해야하는 상대가 질리고 야속하단 생각에 압도되어 그가 내게 준 마음, 배려를 알아차리지 못했었다는 고백과 함께.

수련이 끝나고 집에 걸어오면서 내가 알아차리지 못한 마음은 뭘까 생각해 보았다. 관계. 현진 명상일기. 내 감정 바라보기

▲ 출처ㅣ서현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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