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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박찬욱 감독과 만난다…HBO미드 '동조자' 출연

작성일: 2021.07.16 10:53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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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드 타우니 주니어(왼쪽) 박찬욱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박찬욱 감독이 만난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는 미드 '동조자'에 출연할 전망이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동조자'의 주요 캐릭터 중 한 명을 맡을 예정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박찬욱 감독이 이번 드라마를 이끄는 만큼 창의적인 제작의 모험을 기대하고 있다"며 "복잡다단한 조연 역할을 연기하는 것 또한 자극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그는 "시청자들에게 차별적인 체험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동조자'(The Sympathizer)는 베트남계 미국인 소설가인 비엣 타인 응우엔의 퓰리처상 수상작을 원작으로 한 TV 드라마로 '미나리', '문라이트' 등을 제작한 A24가 제작을 맡는 HBO드라마다. 미국의 이중첩자가 된 베트남인의 이야기를 그린 대서사시로, 원작은 2016년 퓰리처상과 에드거상을 휩쓸었으며 최근 박찬욱 감독의 드라마 연출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영화 '올드보이' '복수는 나의 것' '친절한 금자씨' '박쥐' 등을 연출한 세계적 감독 박찬욱의 드라마 연출은 2018년 영국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 이후 2번째다. 박 감독은 최근 박해일 탕웨이 고경표 박용우 등이 출연한 한국영화 '헤어질 결심' 촬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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