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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푸봄' 박지훈 "너무 뿌듯한 촬영…다시 돌아가도 즐길 것"(종영소감)

작성일: 2021.07.20 09:49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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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박지훈이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을 완주한 소감을 전했다.

박지훈은 KBS2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극본 고연수, 연출 김정현)에서 여준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여준은 부유한 집안의 둘째 아들이자 명일대 최고의 인기남이다. 사랑만 받고 자랐을 것 같지만 깊은 상처를 지닌 인물이다. 박지훈은 이러한 여준의 트라우마 극복과 성장을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박지훈은 20일 종영을 앞두고 소속사 마루기획을 통해 "배우 선배님들과 감독님, 스태프들 모두가 합이 잘 맞았고 즐겁게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고,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다시 즐길 수 있을 만큼 너무 뿌듯한 촬영이었다. 그동안 우리를 위해 고생해주신 스태프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꼭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극 중 가장 좋아하는 대사로는 "나는 나 제일 잘하는 거 할게요. 선배는 선배 잘하는 거 해요. 각자 잘하는 거 해봐요 우리"를 꼽았다. 박지훈은 "계속 들이대는 여준을 거부하는 수현 선배에게 선전포고할 때 대사가 제일 마음에 든다. 여준도 자신을 거부하는 선배에게 더 강하게 다가가는 모습이 멋있었다. 이때부터 수현 선배와 여준이의 사이가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한 장면이었다"고 밝혔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마지막 회는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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