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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종' 나릴야 군몽콘켓 "촬영하면서 나조차 모든 장면이 무서웠다"[인터뷰①]

작성일: 2021.07.20 12:59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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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릴야 군몽콘켓. 제공ㅣ쇼박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랑종'의 밍 역을 맡은 태국 배우 나릴야 군몽콘켓이 "저 역시 촬영을 하면서 모든 장면이 너무 무서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영화 '랑종'(감독 반종 피산다나쿤)의 밍 역을 맡은 배우 나릴야 군몽콘켓은 20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를 통해 '영화서 가장 무서웠던 장면'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나릴야는 "저는영화를 보기 앞서 촬영을 하면서도 분장을 다 하고 카메라 앞에 섰을 때부터 스스로 너무 무서웠다. 워낙 분장팀이 메이크업도 잘해주시고 현장 분위기 자체도 무섭게 되어있어서 정말 무서웠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어떤 장면이라고 꼽기엔, 저는 원래 좀 겁쟁이고 무서운 영화를 못봐서 모든 장면이 다 무서웠다. 평소 정말 히트한 유명 영화 외에는 무서워서 공포물을 찾아보는 편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평소 무속신앙에 대한 관심에 대해서는 "태국에서 귀신이나 수호신, 무속신앙이 고대에서 현대까지 일상 구석구석에 존재하고 있다. 저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릴 때부터 많이 들었다. 믿는 부분도 있다. 귀신이 100% 있다고 생각하고 무서워한다"고 밝혔다.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다. '곡성' 나홍진 감독이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랑종'은 지난 14일 개봉 후 나흘 만인 17일 관객 수 40만명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단기간에 달성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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