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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여사친 연인 대행하는 남친? 뼛속까지 카사노바" 분노('연참3')

작성일: 2021.07.21 09:58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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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의 참견3'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3' 한혜진이 고민녀의 선 넘은 남자친구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20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7개월째 연애 중인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녀에게 다정한 남자친구는 여자 친구들에게도 매우 다정했다. 고민녀와 데이트를 할 때도 여자 친구들에게 가버리곤 했다. 남자친구는 고민녀가 불만을 토로하자 오히려 고민녀의 자존감 문제라며 가스라이팅을 시전했다.

특히 남자친구는 전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어하는 친구를 위해 남자친구 행세를 해줬다. 이도 모자라 친구를 자신의 집에 데려와 며칠 살 수 있도록 도왔다. 이에 고민녀는 폭발하고 말았다.

해당 사연을 접한 곽정은은 "이런 경우에 친구가 집에 데려다 줄 수는 있다. 그런데 그게 꼭 고민녀의 남친이어야만 할까. 다른 여사친 5명이 이 친구를 데려줘도 되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김숙은 "이건 오지랖"이라고 말했고, 주우재는 "오지랖도 티피오에 맞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주우재는 "여친이 있는 남사친에게 이런 부탁을 한다? 난 그런 친구 안 둘 거다"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여사친들도 혼란스러울 수 있다. 남사친과 같이 있으면 좋은 거다. 여친과 헤어지면 본인과도 잘 될 수 있다고 생각할지 모른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남친은 모든 여자에게 남친 대행을 해주고 있다. 뼛속까지 카사노바다"라며 분노했고, 곽정은은 "남친이 다정해서 놓기 힘들 거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다정하면 그건 그냥 인기를 끌고 싶어 흘리고 다니는 거다"라며 "남친에게 고민녀는 서열 25위 정도다"라고 꼬집었다.

서장훈은 "보통 연인에게 최고의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혹시나 소중한 사람이 떠날까봐 친구들에게 욕을 먹더라도 신경쓰지 않을 텐데 남친에겐 고민녀가 중요하지 않아 보인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연애의 참견 시즌3'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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