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동거' 김도완 "배우로서 장점은 도전의식…자전거 12시간 탄 적도"[인터뷰③]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극본 백선우 최보림, 연출 남성우)를 마친 김도완은 21일 스포티비뉴스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간 떨어지는 동거'의 모든 장면이 숙제 같았다"며 "재진이라는 캐릭터를 처음 맡을 때는 부담도 많았다. 코믹 연기도 로맨스도 거의 처음이었다. 제게 큰 도전이었다. 그만큼 많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자신의 연기에 확신이 없었던 김도완은 끊임없이 해보지 않은 캐릭터에 도전하면서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도 김도완의 성장에 보탬이 됐다.
김도완은 "지금까지 해왔던 걸 많이 돌려보는 편이다. 그러면서 '다양한 캐릭터를 만났고 내가 잘하는 걸 사용하지 않았구나. 설득됐던 걸 또 다시 다른 작품에서 사용하지 않았구나'라고 조금 느꼈고, 잘하고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배우 김도완의 강점은 '도전의식'이다. 김도완은 "제가 해왔던 방식의 연기를 고집하고 고수하기 보다는 계속 새로운 걸 시도하려고 했다. 제게 유리한 무언가를 사용하지 않고 낯선 것들을 체득하려고 하는 태도가 장점이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가장 기억에 남는 도전이 있냐는 질문에는 "탈진할 정도로 운동을 해본 적이 있다. 그것도 일종의 테스트였다. 내가 어디까지 진짜 한계인지, 머리로 계산한 게 아니라 기절할 정도로 체력을 고갈됐을 때 느낌은 어떨지, 그런 느낌을 겪어보고 싶어서 말도 안 되게 자전거 12시간을 타고 운동한 적도 있다. 수분을 며칠 동안 끊어본 적도 있다"고 답했다.
매 순간 한계를 넘어서고자 하는 김도완의 목표 역시 가변적이었다. 김도완은 "매번 목표는 바뀐다. '주어진 작품과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체화시켜서 잘 소화해내자'는 마음"이라며 "차기작에서도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전혀 다른 성향, 표현 방식을 지녔고 전혀 다른 환경 속에 살아가는 캐릭터를 연구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15일 종영했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
'손트라' 오유진, "성장+여유로움 거친 30대의 내 모습 궁금해"
2026-08-19
-
'배고픈 라디오' 지영일, 무명 설움 녹인 진솔한 목소리…고품격 라이브→유쾌한 입담 '매력 발산'
2026-08-19
-
박소담 "목에만 혹 13개, 목소리 잃을 수 있다고"…갑상샘암 투병 회상
2026-08-19
-
우주소녀 다영 "7살에 이혼한 친아버지, 母 명의로 수십억 빚 남겨"…가정사 고백
2026-08-19
-
하하 "인지도 비해 인기 없어…첫 팬콘서트, 유재석이 티켓팅 했다" 고백('라디오스타')
2026-08-19
추천 콘텐츠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2026-08-19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