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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이영현 "매니저와 결혼…유산 여러 번, 이지혜 부럽다"('동상이몽2')[종합]

작성일: 2021.08.03 08:04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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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빅마마 이영현이 매니저 남편과 결혼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임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영현은 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9년 차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는 과거 빅마마 매니저였던 남편과 결혼 뒷이야기를 공개, 눈길을 끌었다. "과거 지방 스케줄이 있으면 5, 6시간 차로 이동하는데, 제가 막내라 거의 조수석에 앉았다"는 이영현은 "근데 한 번을 끊기지 않고 대화가 이어지는 거다. 그런 제 모습도 신기했다"라고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이영현은 당시 멤버들 모르게 비밀 연애를 했으나, 알고 보니 멤버들 모두 연애 사실을 눈치채고 있었다는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남편은 현재도 이영현의 매니저 일을 맡아주고 있고, 집에서는 아이의 매니저 역할까지 하고 있다고. 이영현은 "처음에는 내가 못 미덥나 싶었는데 아이 물품 주문부터 어린이집 스케줄 관리까지 제가 손을 못 댈 정도로 너무 디테일하게 잘한다. 맘카페만 종류별로 20개 넘게 가입까지 했다"라고 남편의 꼼꼼한 면모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최근 둘째를 임신한 이지혜에게 부러움을 표현했다. 이영현은 "이지혜가 시험관으로 둘째를 가진 장면을 보다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라며 자신 또한 인공수정으로 여러 번 유산했다는 이야기를 고백했다.

"어렵고 힘들었던 당시가 생각나서 흘린 눈물인지, 둘째 가진 이지혜가 부러워서 울었는지는 모르겠다"라고 말한 그는 "둘째 가지려고 노력 중"이라고 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이영현에게 다가갔고, 이영현은 이지혜의 배에 얼굴을 갖다 댔다. 이지혜는 "둘째 기운이 갈 것"이라며 이영현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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