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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김혜준 "선배들 '상전이었다' 모함, 놀림에 살아남으려 했던 것"[인터뷰①]

작성일: 2021.08.05 10:56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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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준. 제공ㅣ쇼박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혜준이 선배들이 던진 '막내지만 상전이었다'는 '모함'에 대해 "살아남으려다보니 그랬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준은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 개봉을 앞두고 5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앞서 제작보고회를 통해 모든 선배들이 "김혜준은 타이틀만 막내지 상전이었다"며 농담을 한 것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당시 이광수는 "김혜준이 너무 솔직해서 김성균이 토한 것과 감독님이 음식물 튀긴 것을 수근대더라. 그 솔직함에 놀랐다"고 말했고, 차승원은 "현장에서 늘 버르장머리 없이 이랬다"고 한술 더 뜨는 모함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김혜준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곤 웃음을 터트리며 "제가 처음에 낯을 많이 가려서 누군가 장난을 걸고 짖궂게 하면 주눅이 드는 편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희가 한 4개월 정도 촬영을 하는데 계속 주눅들어있을 순 없었다. 선배님들이 먼저 다가와주시고 친해지면서 그 놀림과 몰아가기, 모함 속에서 저도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생기더라. 그런 걸 받아치다보니 선배님들이 귀엽게 받아주신 게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다. 오는 8월 1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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