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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가이' 라이언 레놀즈 "웃음과 따뜻함이 있는 영화, 韓사랑받길"[종합]

작성일: 2021.08.06 11:08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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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언 레놀즈(왼쪽), 숀 레비 감독. 제공ㅣ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라이언 레놀즈와 숀 레비 감독이 새 영화 '프리 가이'를 소개하며 한국 관객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프리 가이' 개봉을 앞둔 라이언 레놀즈와 숀 레비 감독은 6일 오전 10시 진행된 화상 기자간담회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프리 가이'는 자신이 ‘프리시티’ 게임 속 배경 캐릭터라는 것을 깨닫게 된 은행원 ‘가이’(라이언 레놀즈)가 곧 파괴될 운명에 처한 ‘프리시티’를 구하기 위해 한계 없는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엔터테이닝 액션 블록버스터다.

숀 레비 감독은 NPC가 진화하는 영화의 아이디어에 대해 "지금까지 우리가 봤던 영화와 게임들을 보면 어떤 한 주인공에 포커스를 맞춰 그 사람이 모든 이야기를 끌고간다. 우리가 이 영화에 포커스를 맞추는 인물은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배경이나 뒤에 서 있던 인물이다. 그 사람에게 포커스 맞추고, 목소리를 부여하고, 주변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힘과 기회를 준다는 영화였다. 그런 점에서 우리 영화가 차별점을 두고 있다고 생각이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이 히어로가 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게이머들의 문화, 게임이라는 배경 등 모든 것들을 정말 정확하고 진정성 갖고 표현하고 싶었다. 그래서 리서치도 많이 하고 게이머와 게임 디자이너, 게임 개발사에 직접 문의했다. 리서치를 통해 최대한 정확하게 화면에 옮기려 노력했다. 하지만 동시에 저는 영화는 영화여야 한다고 믿었다. 많은 관객들이 게임을 알 건, 모르건 상관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라이언 레놀즈는 "촬영장이 정말 매일매일 즐겁고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여태까지 했던 프로젝트 중에 가장 인상깊은 프로젝트기도 하다. 감독님과 컬래버레이션이 너무 즐거웠다. 모두가 그런 마음으로 임했던 만큼 이 행복감과 즐거움이 그대로 영화에 이어지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 영화의 유머 비중에 대해 "우리가 유머를 주는 코드도 감동 코드로 따뜻함을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했다. 그게 조크가 됐든, 액션이 됐든 이런 모든 것들이 웃음을 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굉장히 마음이 따뜻해져야한다고 생각했다. 밸런스를 잘 맞춰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그런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라이언 레놀즈는 가이 같은 이 시대상에 적합한 히어로가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해 "항상 슈퍼히어로를 생각한다면 굉장히 특별한 사람이어서,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 그 사람이 나타나 짜잔 하고 모두를 구해주는 걸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근데 우리 일상을 보면 평범한 사람들이 영웅적 행동을 하고 영웅이 된다. 제 생각엔 두려움이 뭔질 알아야 용기를 낼 수 있고 평범함이 있어야 영웅이 될수있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다 평범한 사람이지만 본인의 안락한 자신의 모습을 깨고 나와서 남을 돕고 무언갈 해낸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히어로가 아닌가 싶다. 그런 점에 있어 가이와 같은 배경에 있는 인물들도 언제든 히어로가 될 수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기대치 못했던 인물이 히어로가 됐을때 더 큰 감동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라이언 레놀즈(위), 숀 레비 감독. 제공ㅣ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끝으로 라이언 레놀즈는 "사랑해 마지않는 한국에 너무 다시 가고 싶다. 지난 번에 갔을 때 '복면가왕'의 기억이 잊히지 않는다. 꼭 한 번 다시 가고 싶다. '프리 가이'도 많ㅇ ㅣ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숀 레비 감독은 "즐겁게 작업한 만큼 한국과 전세계의 관객들이 행복감에 한껏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프리 가이'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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