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사영화제, 코로나19 여파에 8월→11월 개최 연기[공식]
작성일: 2021.08.09 15:49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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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춘사영화제 측은 오는 27일 개최 예정이었던 올해 행사를 11월로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윤호 춘사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시상식을 얼마 앞둔 시점에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수위인 4단계로 상향된 지 4주가 넘어서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무엇보다 코로나 방역과 안전에 우선 과제를 두고 제26회 춘사국제영화제 시상식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며 “춘사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제26회 춘사국제영화제는 '영화 새롭게 꽃피다: New Birth of Cinema'를 주제로 올해부터 국제영화제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본상 10개 부문에 총 23편의 영화를 후보에 선정했다.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 ‘콜’, ‘낙원의 밤’ 등 3편의 영화가 노미네이트되는 등 OTT 영화를 포함시켜 눈길을 모았다.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춘사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개척자인 춘사(春史) 나운규를 기리기 위한 영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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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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