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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 임세영 "연봉은 슈퍼카 1대 값, 최고 매출은 분당 1억"('유퀴즈')[종합]

작성일: 2021.08.12 07:35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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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쇼호스트 임세영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자신의 직업에 대한 대화를 진솔하게 나눴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경매사 고길석, 쇼호스트 임세영, 교통경찰인 문성준 경위,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신혜림이 출연했다.

임세영은 2002년부터 방송을 시작해 20년째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다. 1분에 매출 1억 원을 달성할 전적이 있을 정도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달변가로 잘 알려졌다.

이날 임세영은 "처음 3~4년은 이것저것 다 해봤다. 키가 커서 제품이 커보여야 할 때도 작아 보였다. 화장품은 보이시하다고 안 된다더라. MP3플레이어, 디지털카메라 같은 소형 가전은 손이 커서 잘 맞았다"고 회상했다.

임세영은 분당 1억 원 매출을 성사시킨 전설의 아웃도어 방송도 언급했다. 임세영은 "그때 아웃도어가 유행이었다"며 "어떤 방송 사고를 내도 다 넘어간다. 고객님이 알아서 사주시는 날"이라고 전했다.

임세영은 매출이 방송 시간대, 동시간대 방송에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다. 임세영은 "토요일 밤 시청률이 가장 높다"며 "그런데 아이유 씨나 나훈아 씨 콘서트를 하면 아무도 안 계신다"고 전했다.

임세영은 쇼호스트의 대본이 별도로 없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세영은 "대부분 백화점에 나가 요즘 이 상품은 얼마 정도 하는지, 실제로 많이 나왔는지 등을 알아본다. 온라인 공구까지 찾아본다"고 얘기했다.

임세영은 쇼호스트만의 고충을 전했다. 신체 클로즈업이 많은 직업 특성상, 왁싱을 하거나 밥을 먹지 못 한다고. 특히 임세영은 "밥을 안 먹은 지 오래 됐다. 짜지 않게 반찬만 먹는다. 굶는 게 더 힘들어서 양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것"이라고 털어놨다.

임세영은 자신의 연봉도 밝혔다. 임세영은 "유명한 슈퍼카 브랜드의 제일 싼 것"이라고 빗대어 표현했다. 스카우트 제의에 대해서는 "낯을 가려서 익숙한 환경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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