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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 차재현, 강렬한 첫 등장…성당화재사건 키플레이어 활약 예고

작성일: 2021.08.15 09:57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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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마판사'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악마판사' 차재현이 성당 화재 사건의 키플레이어로 등장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14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악마판사'(극본 문유석, 연출 최정규)에서는 윤수현(박규영)이 성당 화재 사건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정요셉(차재현)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당 화재 사건은 10년 전 강요한(지성)의 형 강이삭(박진영)이 사회적 책임 재단과의 기부 협약식에서 발생했다. 당시 강이삭 부부가 사망하고 조카 엘리야(전채은)가 크게 다쳤다. 인간의 잔인한 이기심을 목도한 요한은 이후 '악마판사'가 됐다.

성당 화재 사건의 배후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 엘리야는 강요한을 범인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에 성당에서 근무했던 관리자 정요셉의 진술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윤수현은 정요셉을 찾기 위해 탐문 수사를 벌였다. 그러나 동네 주민 모두 그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윤수현은 포기하지 않고 또 다른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눌렀다.

응답이 없어 윤수현이 돌아서던 그때, 뒤에서 한 남성이 집 밖으로 나왔다. 바로 정요셉이었다. 그를 한눈에 알아본 윤수현은 황급히 대문을 닫으려는 정요셉을 저지했다. 정요셉은 겁에 질린 듯한 표정을 지으며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정요셉은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과연 정요셉이 성당 화재 사건에 대해 어떤 증언을 내놓을지, 그의 이야기가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차재현은 2011년 극단 차이무에서 연기를 시작했고, 이듬해 영화 '1999, 면회'로 스크린 데뷔를 마쳤다. 이후 '족구왕' '돌연변이' '범죄의 여왕' '소공녀' '타짜: 원 아이드 잭' 등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악마판사'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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