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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해방타운' 입성 후 눈물 쏟았다…"애가 애를 키워" 신지수에 울컥[종합]

작성일: 2021.08.25 07:35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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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타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유선이 해방타운에 입성한 당일 절친 신지수과 최자혜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유선이 배우 신지수, 최자혜를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선은 멀티태스킹이 안 되는 편이라고 밝히며, 일과 가족에만 집중해왔다고 털어놨다. 이에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유선은 해방타운에 입주하게 됐다.

유선은 깨끗한 집을 보고 감격했다. 급기야 집에 들어서자마자 "너무 좋다"며 눈물을 쏟았다. 유선은 "'나를 위한'이라는 수식어가 저한테 오랜만이었다"고 눈시울을 붉힌 이유를 밝혔다.

유선은 옷을 갈아입고 곧바로 요리를 시작했다. 이날의 요리는 편백찜이었다. 손님 신지수과 최자혜를 위한 것이었다. 유선은 먹음직스럽게 고기, 채소, 버섯을 찜기에 배치하며 들뜬 듯한 모습을 보였다.

유선은 신지수와 최자혜를 초대한 이유에 대해 "제가 아끼는 동생들"이라고 말했다. 특히 신지수에 대해 "애가 애를 키우는 것처럼 보인다. 너무 장하고 기특하고 잘하고 있는데 숨 좀 쉬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유선은 신지수와 최자혜와 편백찜을 먹던 중, 신지수와 있었던 일화를 밝혔다. 유선은 "너무 고생하는 것 같아서 '영양가 있는 거 먹어야지' 하고 동네까지 갔는데. 애(신지수 딸 봄이)가 내 얼굴을 보자마자 빵 터져서 서서 밥 먹었다"고 얘기했다.

이에 신지수는 "(딸을) 30개월까지 안고 다녔다"며 "우울증 완전 걸릴 줄 알았다. 힘들어서 현장으로 도망치고 싶을 때가 있다"고 말했다. 최자혜는 "못 버티고 나올 줄 알았다. 저렇게 잘 해낼 줄 몰랐다"며 신지수를 칭찬했다.

'해방타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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