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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정은지, 스토커 고소…"집까지 오는 사생팬, 피해 막심"[공식입장]

작성일: 2021.08.25 11:5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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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지.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지속적으로 자신의 사생활을 침해한 스토커를 고소했다. 

정은지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법률대리인을 통해 정은지의 사생활을 침해한 '사생팬' 스토커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정은지는 여러 차례 SNS를 통해 사생팬의 사생활 침해에 고통을 호소해왔다. 지난 7월에는 "요즘 집앞까지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도 너무 싫지만 주변사람들한테도 피해"라며 "본인 마음과 기분만 우선인 사람들은 나도 존중 못 해줄 것 같아. 우리 건강하게 사랑하자"라고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 사생팬 스토커는 정은지의 경고에도 지속적으로 접근을 시도했다. 최근에는 자택까지 찾아오는 등 정은지를 향한 스토킹 정도가 극심해져 결국 고소에 이르렀다. 

정은지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우리는 오는 10월 시행을 앞둔 '스토킹 범죄 처벌법'을 언급하며 "스토킹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의 전환과 범죄행위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 등을 고려하여 수사기관의 강력하고 신속한 수사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토킹 범죄 처벌법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및 그 절차에 관한 특례와 스토킹 범죄 피해자에 대한 보호 절차를 규정함으로써 피해자를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 질서 확립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4월 제정된 법률로, 오는 10월 21일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정은지는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해 팀 활동 뿐만 아니라 '응답하라 1997', '언터처블' 등 연기자로도 활약 중이다. 현재는 KBS 라디오 쿨 FM '정은지의 가요광장' DJ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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