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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벌레 들끓고 비 새던 집 고쳤다…"파도 넘어, 하면 된다"

작성일: 2021.08.30 09:1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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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현모. 출처| 안현모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안현모가 속썩이던 집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고 알렸다.

안현모는 30일 "오늘로 이사온 지 꼭 한 달. 하나둘 골치 아프던 문제들을 해결하고 난장판이던 짐도 싹 다 정리했다"고 밝혔다.

안현모는 "이게 되겠냐는 끊임없는 불평과 방해 속에서도 이 악물고 일은 일대로 하면서 하나둘 골치 아프던 문제들을 해결하고 난장판이던 짐도 싹다 정리해 낮에는 처음으로 집앞 식당에서 브런치도 먹고 시부모님께도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어 "그리고는 마침내 받아본 두달전 사진을 보고 나는 깨달았다. 내가 또하나의 파도를 무사히 넘었음을"이라며 "어릴때부터 부모님께서 항상 하시던 말씀이 정말 맞다. 하면 된다"라고 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안현모는 수영슈트를 입고 거친 파도에 맞서고 있는 모습이다. 서핑 보드를 들고 거친 파도 앞에서도 당당하게 어깨를 편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안현모는 최근 오래 거주하던 방배동을 떠나 새로운 집에 이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사의 기쁨도 잠시 "집을 보러 다닌 것만 넉 달. 이삿짐을 싸는 것도 푸는 것도 너무 힘들었는데 이사 업체고 집이고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산적해 있다"며 "매일 악몽을 꿀 정도로 집에 벌레가 들끓고 장마 내내 비가 샌다고 하면 아무도 안 믿겠지"라고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안현모는 브랜뉴뮤직을 이끄는 프로듀서 라이머와 2017년 결혼해 '그래미 어워드' 등 굵직한 시상식 통역을 맡는 등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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