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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실종신고 당할까봐 한달만에 근황…"청소를 너무 오래했나"

작성일: 2021.08.30 16:15 정서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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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서정희. 출처| 서정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인턴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약 한 달 만에 근황을 알렸다.

서정희는 30일 자신의 SNS에 “나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서정희는 “그동안 SNS에를 잠시 쉬었다. 이유는 없다. 묶인 것 같은 강압을 던지고 잠시 내게 시간을 주기로 한 것이다”이라며 SNS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얼마간 시간이 흘렀다. 전화가 오기 시작했다. 무슨 일이 있냐고. 너무 긴 청소로 마음을 빼앗겼나 보다. 실종 신고가 들어가기 전에 약간의 소식을 올리려 한다”고 말했다.

“지금 내게 기쁨이 충만하다. 내 시선이 가는 맑은 유리를 보며 나의 마음이 기쁘다. 이 마음으로 다시 마음을 잡고 게으른 나의 무너진 것들을 바로잡고 새 마음으로 한 주를 준비해야겠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서정희는 깨끗해진 창문 앞에서 청소도구를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정희는 2015년 8월 남편인 코미디언 서세원과 이혼한 후 딸 서동주와 함께 여러 방송에 출연해왔다.

다음은 서정희 SNS 전문

나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 하고 싶은 일 기도하는 일 유리 닦는 일.

특히나 밖의 온갖 공해에 절은 유리를 닦는 건 큰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어제는 그 큰마음을 산행한 것이다. 청소하는 일을 좋아하는 나에게 청소를 하도록 시간을 주기로 했다.

그동안 SNS를 잠시 쉬었다. 이유는 없다. 묶인 것 같은 강압을 던지고 잠시 내게 시간을 주기로 한 것이다. 시간도 상관없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유리를 닦고 옷 정리를 하고 흥얼거리며 기도하며 청소하고 쓰레기를 어지러울 정도로 하루 종일 버렸다. 대용량으로 15봉지를 처분했다.

얼마간 시간이 흘렀다. 전화가 오기 시작했다. 무슨 일이 있냐고? 너무 긴 청소로 마음을 빼앗겼나 보다. 실종신고가 들어가기 전에 약간의 소식을 올리려 한다.

지금 내게 기쁨이 충만하다.

아 ~좋다~ 내 시선이 가는 맑은 유리를 보며 나의 마음이 기쁘다. 이 마음으로 다시 마음을 잡고 게으른 나의 무너진 것들을 바로잡고 새 마음으로 한주를 준비해야겠다.

지금도 한바탕의 빨래를 널고 개고, 침대 정리와 오늘 먹을 킴벨포도를 씻어 냉장고에 넣어놓고 테이블을 정리하고 아메리카노와 어제 사둔 효자동 고로케를 먹으며 소파에 앉아 FM93.1을 듣고있다.

우리 함께 유리창을 닦을까요? 우리 함께 음악을 들을까요? 우리 함께 기도할까요?

▲ 방송인 서정희. 출처| 서정희 인스타그램
▲ 방송인 서정희. 출처| 서정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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