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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학연, '배드 앤 크레이지' 출연…'더페어'·'마인' 이어 열일[공식]

작성일: 2021.09.09 09:50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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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차학연. 제공|51K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차학연이 '배드 앤 크레이지'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51K 측은 9일 "차학연이 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극본 김새봄, 연출 유선동)에서 오경태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 정의로운 '미친 놈' K를 만나 겪게 되는 사건을 그리는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다.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가장 따뜻하고 가장 이웃 같은 히어로'를 앞세운 전작에 이어 다시 한번 '우리 시대에 가장 필요한, 전에 없던 히어로의 탄생'을 알린다.

차학연은 극 중 소향 파출소 순경 오경태로 분한다. 오경태는 사명감과 성실함으로 똘똘 뭉친 지구대 막내 순경이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지나치지 못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다정하고 따뜻한 심정을 지닌 인물이다. 구김 없이 맑고 순수한 면모도 있지만, 일에 있어서는 사소한 단서 하나 놓치지 않는 열혈 경찰로 극의 긴장감을 배가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앞서 차학연은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더 페어'에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고도영 역을 맡아 열연했고, '마인'에서는 재벌 3세 수혁의 성장사를 섬세하게 그려 호평받았다. 이에 차학연이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차학연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대본이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서 읽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순수한 초임 경찰이지만, 자신이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끝까지 지켜 내고자 최선을 다하는, 강단 있는 경태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경태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좋은 감독님과 연기자 선배님들 덕분에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기대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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