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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김태희 동생이라 너무 좋아, 매형과 '시즌비시즌' 나가고파"[인터뷰①]

작성일: 2021.09.09 10:54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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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 제공ㅣ영화의 거리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완이 누나 김태희에 대해 "누나가 김태희여서 좋은 점이 훨씬 더 많았다"고 밝혔다.

'영화의 거리'(감독 김민근) 개봉을 앞둔 이완은 9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를 통해 '김태희의 동생' 수식어가 아쉽진 않았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이완은 "인터뷰 할 때 '김태희 동생 이완이라고 붙는 게 싫지 않은 지'라는 질문을 많이 하신다. 저는 굉장히 긍정적인 스타일이다. 어떤 일을 하건 좋은 쪽으로 많이 생각하는 편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누나가 김태희인건 사실이고, 저는 누나가 김태희여서 너무 좋은 점이 훨씬 더 많았다. 되려 질문을 한다. '누나가 김태희면 좋지 않으시겠어요? 저는 너무 좋아요' 그렇게 얘기를 한다"며 웃음 지었다.

이완은 누나 김태희와 매형인 비까지 세 사람이 배우로 활동하는 만큼, 함께 작품 얘기를 나누느냐는 궁금증에 대해서는 "매형과는 작품 얘기는 거의 안하고 누나랑은 예전부터 했었다"고 답했다.

그는 "누나는 최근에 했던 작품이 '하이바이마마'인데 그거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다. 서로서로 칭찬을 많이하는 편이다. 이런 부분 부분 너무 좋았다고 한다. 가족이다보니 몰입이 잘 된다. 좋은 얘기만 서로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완은 매형인 비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 중인 웹예능 '시즌비시즌'에 대해서도 "아직까진 출연 제의는 없더라"고 웃음 지으며 "저도 유튜브를 보다가 가끔씩 알고리즘이 떠서 보는데 굉장히 재밌더라. 저도 한 번 해보고 싶더라"고 덧붙여 기대를 더했다.

'영화의 거리'는 영화 로케이션 매니저와 감독으로 부산에서 다시 만난 헤어진 연인 선화(한선화)와 도영(이완)의 끝났는데 끝난 것 같지 않은 밀당 로맨스를 담은 영화다. 오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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