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김용호 구속영장 기각, 강용석·김세의는 영장 신청…향후 검찰 조사로

작성일: 2021.09.09 17:08 김현록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유튜버 김용호. 출처|유튜브 연예부장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경찰에 체포된 유튜버 김용호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연행된 김용호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으나 검찰이 이를 기각했다. 이에 김용호는 조사를 마치고 이날 귀가했다.

앞서 경찰은 8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을 운영하며 피소된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기자, 유튜버 김용호 등을 체포했다.

이들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자녀,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아들에 대한 의혹 제기 등을 비롯해 10건 이상의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 등의 혐의로 피소된 상태다. 그간 경찰이 10여 차례 출석을 요구했음에도 별다른 사유 없이 응하지 않다가 결국 체포됐다. 

연예부장 채널을 통해서도 여러 연예인에 대한 의혹제기, 폭로를 이어 온 김용호의 경우 "구독자도 많아지고 제보도 많아지고 조회수도 많아지니 저도 취해서 괴물이 되어버린 것 같다"고 울먹이며 방송을 중단하겠다고 밝힌지 11일 만이다.

김용호는 정재계 인사 외에도 한예슬, 박수홍, 이근 등 사생활 의혹을 폭로한 여러 연예인, 셀러브리티 등으로부터 연이어 피소를 당했다. 비록 구속을 면했지만 혐의가 가벼워진 것은 아니어서,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만큼 향후 검찰 조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

한편 경찰은 체포된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에 대해서도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체포에 불응, 경찰과 대치하는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하면서 슈퍼챗 등을 통해 1200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