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고. 출처| 정기고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정기고가 정신의학과에 다녀온 근황을 밝혔다.

정기고는 16일 자신의 SNS에 "수면제 준다길래 정신과인지 모르고 갔다가 지금 정신적으로 매우 지쳐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기고는 "질문지 90개 답변하고 '정기 씨는 지금 정신적으로 매우 지쳐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세상이 모두 적으로 느껴진 적 없고, 다른 사람이 못 듣는 목소리 저만 들어본 적 진짜 없다"고 했다.

이어 "아니, 저 이제 진짜 사무실로 다시 돌아가 봐야 한다니까"라고 덧붙였다.

정기고가 수면제를 복용하는 자신의 근황을 솔직하게 공개한 후 팬들의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정기고는 웹소설, 웹툰 '시간의 계단' OST '언젠가 우리'를 최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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