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양요섭 "'복면가왕', 떨리고 무서워…힘 얻고 많은 것 공부해"[인터뷰②]

작성일: 2021.09.20 08:05 장진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양요섭. 제공|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복면가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양요섭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복면가왕'은 정말 공부가 많이 된 프로그램"이라고 했다.

양요섭은 MBC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부뚜막 고양이라는 이름으로 8연승을 기록했다. 특히 아이돌 가왕 랭킹 1위는 물론, 가왕전 최다 득표율 등 '복면가왕' 역대 신기록을 쓰며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패널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표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지 않나. 그러다 보니까 노래를 한소절 불러도 좀 더 생각하게 되고, 가사를 음미하게 되고, 어떻게 하면 노래에 감정을 더 담을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고, 이런 것들이 쌓여서 좋은 공부가 되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전역 후에 처음으로 나간 방송이었다. 엄청 많이 떨리고 무서웠다. 물론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방송이 끝나면 반응들을 찾아보게 되는데, 제가 불렀던 노래로 위로를 받고 우셨다는 분들도 계시고, 많은 분들이 호평을 보내주셨다"며 "'아, 여전히 내 노래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 구나', '목소리만으로도 나를 알아봐주고 기억해주고 반가워해주는 분들도 계시는구나' 이런 반응들이 진짜 엄청난 힘이 됐다"고 '복면가왕'으로 얻은 것들을 돌아봤다. 

양요섭은 팀으로, 솔로 가수로 자신의 음악 색깔을 찾아내가고 있다. 양요섭은 "음악색에 대해서는 아직도 명확한 답변을 내리지 못하겠다. 저는 정말 계속 제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는 것 같다. 제 보컬이 뭔가 강점이 있다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제 목소리가 생각보다 더 다양한 스타일의 노래에 어울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참 좋았다"고 했다.

또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면서 제 목소리를 만들어가고 싶다. 어렸을 때보다 목소리에 호소력이 조금 더해졌다는 느낌이 든다"며 "아무래도 시간이 흐르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고, 그 경험들이 더해져서 노래를 이해하는 방식이나 목소리에도 깊이가 조금 더 생기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