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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이정민 아나운서, 둘째 출산…"눈물만 줄줄 흘러"[전문]

작성일: 2021.09.27 13:5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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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민. 출처| 이정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이정민 KBS 아나운서가 42세에 둘째를 봤다.

이정민은 27일 자신의 SNS에 "인생 처음으로 멋진 일출을 봤던 지난 토요일 아기와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정민은 "'슬의생' 같은 특별한 응급 상황 없이 수술로 건강하게 아기 잘 만났다. 드디어 세 식구에서 네 식구가 됐다"며 "한 생명을 잉태하고 탄생시키는 과정, 그 경이롭고 숭고한 과정 속에서 엄마가 느끼는 산고와 감격. 그 모든걸 겪어내신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 정말 존경합니다"고 출산의 어려움과 감격을 토로했다.

이어 "심지어 둘 이상 낳으신 다둥이 엄마들, 정말로 정말로 존경한다. 여러분은 정말 모두가 존경받아 마땅한 '쓰앵님'이시다. 어찌 이 모든 걸 다 이겨내셨냐"며 "부족한 저희 부부에게도 또 한번의 기회를 주신 그분께 감사하고 응원하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 이정민은 "그저 눈물만 줄줄 흐르던 아기 탄생의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며 잘 키우겠다. 얼른 회복해서 곧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며 "다둥이맘 탄생, 노산 파이팅"이라고 했다. 

이정민은 '아침마당' 등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다음은 이정민 아나운서의 글 전문이다. 

살면서 일출을 본적이 거의 없었는데요. 인생 처음으로 멋진 일출을 보았던 지난 토요일, 아기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슬의생 같은 특별한 응급상황없이 수술로 건강하게 아기 잘 만났구요. 드디어 세식구에서 네식구가 되었어요. 

한 생명을 잉태하고 탄생시키는 과정, 그 경이롭고 숭고한 과정 속에서 엄마가 느끼는 산고와 감격. 그 모든걸 겪어내신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 정말 존경합니다. 

심지어 둘이상 낳으신 다둥이 엄마들, 정말로 정말로 존경합니다. 여러분은 정말 모두가 존경받아 마땅한 쓰앵님 이십니다! 어찌 이 모든걸 다 이겨내셨나요. 

부족한 저희 부부에게도 또 한번의 기회를 주신 그분께 감사하고 응원하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 감사드려요. 

한마디 말도 잘 나오지 않던, 그저 눈물만 줄줄 흐르던 아기 탄생의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며 잘 키우겠습니다. 

아직은 직립보행도 어려운 상태이지만 얼른 회복해서 곧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게요. 다둥이맘탄생. 노산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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