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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이정재 "2편 나온다면 이병헌과 함께 하고싶다"[인터뷰②]

작성일: 2021.09.29 12:22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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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재. 제공ㅣ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이병헌과의 호흡을 기대했다.

이정재는 29일 오전 진행된 화상 라운드 인터뷰를 통해 짧게나마 카메오로 출연한 이병헌과 함께한 소감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정재는 "병헌이 형이랑은 '언젠가는 해야지. 한 번 합시다' 하고 말로만 계속 해왔었다. 저와는 데뷔 했을 때부터 친하게 지냈다. 같은 소속사에 몇년 간 같이 있기도 해서 친분이 남다르다. 어떻게 하다보니 계속 같이 할 기회가 없었다. '오징어 게임'에서는 황동혁 감독님과 연 때문인지 출연을 해주셔서 함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 2편이 나온다면 당연히 병헌이 형이랑 작업을 해보고 싶다. 만약 '오징어 게임' 2편을 제가 못하더라도 다른 작품에서라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이정재는 이번 작품에서 456번째로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는 인물인 성기훈 역을 맡았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17일 공개 이후 한국 콘텐츠 최초로 넷플릭스 오늘의 톱10 1위에 올랐고, 전세계 TV프로그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CEO는 '오징어게임'을 두고 "지난 지금 추이로 보면, 넷플릭스 비 영어권 작품 중 가장 큰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가 현재까지 선보인 모든 작품 중 가장 큰 작품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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