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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박해수 "글로벌 인기 예상…전세계서 득남 축하 감사"[인터뷰①]

작성일: 2021.09.29 13:59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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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수. 제공ㅣ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박해수가 '오징어 게임'의 글로벌한 인기에 대해 "예상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해수는 29일 오후 진행된 화상 라운드 인터뷰를 통해 '오징어 게임'의 인기를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웃음 지었다.

박해수는 "너무 감사드린다. 저는 작품에 대한 만족도가 있어서 이렇게까지 큰 호응 가져주실 거라고 예상은 했다"며 "세계적으로 한국 콘텐츠 알릴 기회가 됐고 그 안에 제가 있어서 더욱 감사드린다. 득남 소식 전하게 된 것도 감사하다"고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그는 "어떤 부분이었냐면 한국적인 놀이였지만 작품을 볼 때 시나리오 안에서 인간이 갖고 있는 공감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다고 느꼈다. 그 안에 많은 얘기가 있기에 고민하고 봐주실거 같았다. 더욱이 재미도 있고 게임이라는 극단적인 소재도 있어서 굉장히 잘될 거라고 생각했다. 물론 이렇게까지 엄청나게 잘될거라고는 몰랐었기에 너무 감사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날 득남 소식을 전한 그는 "외국에 계신 분들도 연락을 해주시고 있다. 아기의 탄생에 대해서도 기사 덕분에 전세계의 축복을 받게 돼서 더더욱 감사하다. (인터뷰)오기전에 아내에게도 '이렇게 기사가 나갈거라 많은 축복이 있을거다'라고 얘기를 해놓고 왔다"고 말했다.

한편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박해수는 이번 작품에서 서울대 출신의 엘리트 금융인이지만 투자 실패로 거액의 빚더미를 안게되면서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는 조상우 역을 맡았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17일 공개 이후 한국 콘텐츠 최초로 넷플릭스 오늘의 톱10 1위에 올랐고, 전세계 TV프로그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CEO는 '오징어게임'을 두고 "지난 지금 추이로 보면, 넷플릭스 비 영어권 작품 중 가장 큰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가 현재까지 선보인 모든 작품 중 가장 큰 작품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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