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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위하준 "뽑기 빼곤 다 잘할 거 같아…무궁화꽃 게임 자신 있어"

작성일: 2021.09.30 09:19 정서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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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위하준. 제공| 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정서희 인턴기자] 배우 위하준이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대부분의 게임에 자신 있다고 밝혔다. 

위하준은 30일 화상 인터뷰에서 ‘오징어 게임’에 참가자로 참여한다면 어떤 게임이 가장 자신있냐는 질문에 위하준은 “첫번째 게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자신 있다. 달리기를 잘하고 몸을 잘 컨트롤 하기 때문에 제일 잘하지 않을까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자신 없는 게임으로는 ‘뽑기 게임’을 택했다. 그는 “달고나 뽑기 빼고는 다 잘 할 수 있을 거 같다. 뽑기는 섬세하지 못해서 탈락할 거 같다”고 말했다.

‘오징어 게임’에 진행 요원으로 잠입한 준호는 456억을 가질 기회조차 없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위하준은 “456억을 가길 기회가 없어서 준호로서는 아쉬웠던 거 같다. 제 개인적으로 만약 456억을 얻게 된다면 제 뒷바라지 해주신 가족들과 나누고 싶고, 기부도 하고 싶다. 또 운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헬스장을 차려 아지트로 만들고 그 곳에서 대본·연기 연습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 위하준의 SNS 팔로우 수는 370만으로 급증했다. 이에 위하준은 “밖을 돌아다니지 않아서 아직 직접적으로 실감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SNS 팔로우 수가 하루하루 늘고 있어 신기하다. 많은 분들이 다이렉트 메시지와 댓글 등으로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위하준은 이번 작품에서 ‘오징어 게임’에 잠입한 경찰 황준호 역을 맡았다. 그는 경기를 진행하는 가면남으로 위장해 형의 행방을 쫓으며, 게임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17일 공개 이후 한국 콘텐츠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오늘의 톱10’ 1위에 올랐고, 전세계 TV프로그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 겸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는 27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진행된 ‘코드 컨퍼런스’에 참석해 '오징어 게임'을 언급하며 "공개 후 9일이 지난 지금, 추이로 보면 넷플릭스 비영어권 작품 중 가장 큰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가 현재까지 선보인 모든 작품 중 가장 큰 작품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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