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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황제성‧이은형…'심야괴담회' 개그계 3대 '눈알좌' 모임

작성일: 2021.09.30 10:14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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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MBC '심야괴담회'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심야괴담회'에 이은형이 게스트로 출연, 김숙 황제성과 함께 개그계 공포의 '눈알좌'가 한데 모인다.

30일 방송하는 MBC '심야괴담회'에 이은형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신혼집 괴담을 공개한다.

이은형이 문을 열고 등장하자마자 김숙과 황제성은 일제히 "또 다른 '눈알좌'가 드디어 등장했다"며 박수로 환영했다. 김숙이 1기, 황제성 2기, 이은형이 3기로 개그계에 유구한 '공포의 눈알' 계보를 잇고 있다는 것. 황제성은 "흔치 않은 모임"이라며 눈알 퍼레이드 시간을 갖자고 제안, 세 사람이 동시에 겁에 질린 눈을 번뜩이며 보기 드문 장면 연출했다.

이 가운데 허안나는 조심스럽게 "개그맨들 사이에 이은형의 신혼집에 대한 괴담이 떠돌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형과 강재준의 신혼집에 기이한 기운이 감도는 방이 있다는 것.

평소 방이 유독 서늘한 탓에 옷방으로 쓰고 있던 이은형은 어느 날 그 방에서 낮잠을 청하는데. 하지만 곧 섬뜩한 인기척을 느끼고 깨어나 한복을 입은 의문의 도령을 발견했다고. 이은형이 더 놀랐던 이유는 바로 그 도령이 강동원을 닮은 꽃미남이었기 때문이며, 심지어, 꽃도령의 무릎을 베고 달콤한 시간을 즐겼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나 신혼집의 꽃도령이 유명해진 계기는 따로 있었다. 어느 날 이은형의 신혼집에 놀러 왔다가 "간밤에 꽃도령이 나를 쓰다듬더라"고 경험담을 밝힌 개그계 선배는 물론 꽂도령을 본 사람들 모두 충격적인 사건을 맞이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국내 최초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 MBC '심야괴담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투고받아 소개하고 액땜 상금을 전달하는 공포·괴기 토크쇼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 제공|MBC '심야괴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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