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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2' 정문성 "도재학 사랑받는 김준완 자리 탐나"

작성일: 2021.09.30 13:39 신수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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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문성. 제공|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신수정 인턴기자] 배우 정문성이 '슬의생2' 김준완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 연출 신원호)를 마친 정문성은 30일 화상 인터뷰에서 정경호와 연기 호흡에 대해 "촬영이 계속될수록 서로 신뢰가 점점 쌓여가 어느 씬이든 믿음을 가지고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촬영 내내 서로가 서로를 돋보이게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도움을 주고받았다"라며 믿음을 드러냈다.

개인적으로 '슬의생2'의 등장인물 중 욕심이 났던 배역이 있었냐는 질문에 정문성은 "김준완 역할이 탐났다. 도재학의 엄청난 존경과 애정을 받기 때문에 굉장히 훌륭하고 존경스러운 인물이라는 생각에 욕심이 생기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경호와 함께한 에피소드 중 개인적으로 좋았던 장면으로 "극 중에 SNS를 못하는 김준완의 사진을 찍어주고 알려주며 또 궁금한 것 있으면 물어보라"라고 말하는 장면을 꼽았다. 

이어"서로가 마음에 있는 개인적인 이야기와 감정을 나누는 듯한 모습이 장면으로 드러난 것 같았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 연출 신원호)에서 정문성은 늦깎이 흉부외과 펠로우 도재학 역을 맡으며 김준완 역을 맡은 정경호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정문성은 진정한 의사란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환자가 낫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인 것 같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더불어 "극 중 김준완은 따뜻한 말보다는 환자를 위한 행동을 보여주는 것 같다. 도재학에게 김준완이란 진정한 의사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사람"이라며 극 중 김준완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실제 정경호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 정문성은 "실제로 정경호는 극 중 도재학 같은 성격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연기할 때는 기가 막히게 아랫사람처럼 대하지만 실제로 돌아오면 너무 다정하고 귀여운 동생이다"라는 너스레를 떨며 정경호를 칭찬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의사 친구들의 케미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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