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BK] 터키가 낳은 '천재 라이더'…아르헨티니언 라운드 레이스1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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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가틀리오글루는 17일(한국 시간) 아르헨티나 산후안 '산후안 빌리컴 서킷'에서 열린 올 시즌 12번째 라운드 모튤 아르헨티니언 라운드(Motul Argentinean Round) 레이스1에서 가장 먼저 결승점을 뚫고 환호했다.
조나단 레아(34, 잉글랜드)와 미카엘 루벤 리날디(25, 이탈리아)가 그 뒤를 이었다.
랩타임 최고 기록도 라즈가틀리오글루 차지였다. 1분38초052의 기록으로 웃었다.
이번 시즌 월드 챔피언을 향한 경쟁이 치열하다. 현재 세계랭킹 1위는 478포인트를 획득한 라즈가틀리오글루다.
454점을 쌓은 레아, 이번 라운드 슈퍼폴 우승자 스콧 레딩(28, 잉글랜드)이 424점으로 터키 라이더를 쫓고 있다.
아르헨티니언 라운드 슈퍼폴 레이스와 레이스2, 다음 달 19일 개막하는 올해 마지막 대회 '피렐리 인도네시언 라운드(Pirelli Indonesian Round)'만이 남은 가운데 월드 챔피언 영예를 누가 차지할지 팬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WSBK는 라운드별 우승자에게 25포인트, 준우승자와 3위 라이더에게는 각각 20, 16포인트를 부여한다. 2019년부터 도입한 슈퍼폴 레이스 우승자는 12포인트를 획득한다.
WSBK는 양산형 모터사이클 경주 가운데 가장 높은 위상을 지닌 세계적인 경주 이벤트다. 1988년부터 시작해 해마다 미국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전 세계 12개국을 순회한다.
경주만을 목적으로 생산한 전용 모터사이클이 아닌 일반 소비자도 구매 가능한 모터사이클을 개조해 승부를 겨룬다. 그래서 팬층이 두껍다. 매 경기 5만 명에 이르는 구름 관중이 모일 만큼 열기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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