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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손, 염따 '노예계약' 저격에…"애들 꼬드겨 계약 해지 유도, 비겁해"

작성일: 2021.11.02 17:53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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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미손. 출처| 마미손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마미손이 가수 염따의 노예계약 저격에 응답했다.

마미손은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염따가 어린 친구들을 이용해 계약 해지를 유도했다"고 밝혔다. 

마미손은 염따와 '고등래퍼4'에 출연한 이상재, 황세현의 전속계약을 두고 갈등을 벌이고 있다. 염따는 지난달 27일 공개한 황세현의 신곡 '맘따염따'에서 "마미손보다 더 벌어라, 노예 계약서를 벗어라 벗어라"라는 가사로 마미손이 이상재, 황세현과 노예계약을 맺었다고 저격했다. 

마미손은 소속 가수들의 동의를 얻어 계약서를 공개한다면서 "뷰티풀 노이즈의 전속계약 요율은 아티스트 6, 회사 4다. 그리고 계약 1년 남았을 때부터는 아티스트 7, 회사 3으로 하기로 했다. 계약 기간은 대부분 5년이다. 다만 두 사람은 회사가 6, 아티스트가 4다. 이 친구들이 계약할 당시에는 중학생이었고, 음악을 만들어내는 퀄리티가 손을 많이 봐줘야했다. 비율이 회사가 더 높다고 돈을 버는 상황이 아니었고, 몇년은 수익을 기대할 수 없었다. 잘 발전할 수 있게끔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는 상태였다"고 전속계약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또 마미손은 "제 이슈성을 나눠주고 싶어서 돈을 들여 프로그램을 제작했고, 송캠프를 두어번 했다. 이곳에서 좋은 노래가 나와서 A군은 원슈타인과 같이 한 곡을 발매했다. 한동안 작업을 하게 뒀고, 기준에 조금 많이 못 미쳐서 피드백을 해주며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고등래퍼4'에 내보내고 나서는 이 친구들을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그런데 프로그램이 끝나고 두 친구가 각자 다른 이유로 갑작스럽게 계약 해지를 하고 싶다고 얘기를 했다"고 했다. 

마미손은 염따가 두 사람의 계약 해지를 유도했다고 지적했다. 마미손은 "직감적으로 알고 있었다. 그냥 다 보였다. 계약 해지 유도하고 데려가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았다. 계약 해지 유도는 치사하고 비겁한 거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아티스트는 크든 작든 어떤 형태로든 회사에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다.이 친구들을 데려가고 싶었다면 회사 대 회사로 저한테 와서 얘기를 꺼냈어야 했다. 그런데 염따는 이 친구들에게 시킨 거다. 염따가 그게 아니라고 우길 수는 있겠지만 껄끄럽고 나쁜 사람이 되기 싫어서 어린 친구들에게 시켰다. 어린 친구들한테 티셔츠나 팔면서 어른 행세하는 게 기분이 나쁘다"고 비난했다.

마미손은 두 사람에게 위약금조차 요구하지 않고 두 사람이 잘 되기만을 바라며 계약해지를 해줬다고도 했다. 또한 회사를 나간 A군이 앨범을 내며 자신의 회사에 소속된 가수의 피처링도 "잘됐으면 좋겠다"고 기쁜 마음으로 허락했다고 했다. 

또 자신을 저격한 '맘따염따'에 대해서도 "그 노래 들으면서 웃겼다. 염따는 저를 공격하면 논란이 될 걸 알면서도 했다. 논란이라는 건 다치는 사람이 생긴다. 염따랑 저는 치고박고 하면 끝난다. 그런데 이 친구들은 아니다. 그런 리스크가 있음에도 한 거다"라고 했다.

또 "막말로 어린 친구들 상대로 돈 벌면서, 행동은 어른처럼, 대인배처럼 하면서. 돈에는 무게가 있다. 같은 천원짜리, 만원짜리라도 무게가 있다. 내가 돈을 어떻게 버느냐에 따라서 가치가 다르다. 감사하고 겸손해야 한다. 티팔이 배틀 한 번 가겠다. 제가 지금까지 가만히만 있었는지 보여주겠다. 사실 이거는 2018년의 데자뷔 같긴 한데 다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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