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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측 "이지훈 갑질로 작가 등 제작진 무단 교체? 사실무근"[공식]

작성일: 2021.11.04 12:27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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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드라마 '스폰서' 측이 "이지훈의 갑질로 작가가 교체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IHQ 새 드라마 '스폰서' 측은 '작가와 연출진, 스태프들이 이지훈의 갑질로 교체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4일 "드라마 속 설정, 등장 인물의 분량과 관련해 제작진과 작가의 이견이 있었다. 이에 대한 교체와 수정을 요청했고 받아들여지지 않는 과정에서 이견이 생겨 교체됐을 뿐"이라고 이지훈의 '갑질'로 메인 PD, 작가 등 주요 제작진이 전면 교체됐다는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스폰서'는 당초 '욕망'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PD, 작가 등 제작진이 교체된 후 제목 역시 '스폰서'로 바뀌었다.

'욕망'을 집필한 박계형 작가는 YTN Star와 인터뷰에서 이지훈이 분량에 대한 불만을 여러 차례 토로했고, 이지훈의 갑질로 결국 메인 PD, 작가는 물론, 촬영감독, 조명감독 등 스태프들이 일방적으로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 작가는 이 인터뷰에서 "주인공이 많이 등장하지 않는 앞부분만 읽고 '내 롤이 이렇게 없는데 관두겠다'고 이야기를 하니 제작사 대표는 저보고 나가라고 무단해고를 했다. 배우가 자기 역할이 몇 신 없다고 해서 대본도 전부 바꾸고 기존에 촬영했던 촬영분도 날렸다"고 주장했다. 

이지훈은 '스폰서'의 한 스태프가 이지훈과 그의 지인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폭언·갑질 의혹'에 휘말렸다. 

'스폰서' 측은 "이지훈과 지인이 촬영장에서 스태프와 마찰이 있었다. 하지만 이는 서로에 대한 오해에서 빚어진 일이다. 이지훈은 좀 더 현명하고 성숙하게 처신하지 못해 지인 A씨와 스태프 B씨가 마찰이 생긴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전해왔다"며 "현재 당사자분과 연락이 닿지 않아 애타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후 작가 등 제작진에게까지 갑질을 했다는 정황이 등장하면서 갑론을박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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