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티스트 론칭→NFT 시장 진출…하이브가 밝힌 성장과 확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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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는 4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1 공동체와 함께하는 하이브 회사 설명회'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산업 전반에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사 설명회에서는 하이브를 이끄는 방시혁 의장과 함께 하이브의 이사진으로 합류한 스쿠터 브라운 등이 등장해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스쿠터 브라운은 국가와 지역간 '바운드리스'에 대해 설명했다.
하이브 아메리카는 유니버설뮤직그룹(UMG) 산하 게펜 레코드와 합작해 글로벌 여성 팝 그룹 데뷔 프로젝트를 최초로 공개한다. 윤석준 하이브 아메리카 CEO는 "하이브와 유니버설뮤직그룹의 노하우를 더할 것"이라며 "이들의 데뷔로 국가와 문화, 예술의 경계를 뛰어넘는 성장 과정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하이브 재팬은 일본 현지에서 데뷔할 보이그룹을 론칭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엠넷 '아이랜드'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케이, 니콜라스, 의주, 타키와 함께 데뷔할 새로운 멤버를 뽑는 오디션 '&오디션'을 시작한다. '&오디션'은 일본 방송 채널,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데뷔팀은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소속으로 일본을 거점으로 활동한다.
방탄소년단 등 하이브 소속 가수들이 주인공이 된 웹툰, 웹소설의 론칭도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은 범 잡는 부대로 알려진 착호갑사에서 모티프를 얻은 '세븐페이츠: 차코'의 주인공이 된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더 스타 시커스', 엔하이픈의 '다크 문: 달의 제단'도 차례로 론칭한다.
여기에 소녀들이 기묘한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크림슨 하트'도 론칭을 앞두고 있어 하이브 소속 걸그룹 데뷔에 대한 기대도 커진다.
하이브는 블록체인, 핀테크 선도기업 두나무와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두 회사는 방탄소년단 등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NFT 사업에 진출한다. 두나무는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7000억 원을 투자하고, 동시에 하이브도 같은 방식으로 두나무에 5000억 원을 투자한다. 하이브는 가상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는 NFT 사업에 발빠른 진출을 선언해 눈길을 끈다.
위버스는 브이라이브와 통합돼 새롭게 론칭된다. 하이브는 새로운 버전의 위버스에서 생동감 있는 팬 경험을 위한 브이라이브의 스팟 라이브 기능이 추가된다며 "검색, 인공지능 등 네이버의 강력한 R&D 역량과 시너지를 창출해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팬덤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박지원 CEO는 "음악에 기반하지만 특정 산업 영역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일들을 준비하면서 한계 없이 상상하고 두려움 없이 나아가는 것이 하이브가 미래를 준비하는 방식"이라고 했고, 방시혁 의장은 "하나의 정해진 방향만이 정답이 될 수 없는 '무경계'의 시대엔, 더 많은 협업과 소통이 필요하고, 이럴 때일수록 '왜 하는가'에 대한 본질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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