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드라마 연속 하차 이유 밝혀졌다…"폭행 검찰송치"vs"목숨걸고 아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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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규한은 지난해 8월 서울 강남 인근에서 운전 기사에게 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지난 2일 검찰에 송치됐다.
이규한은 당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운전 기사와 시비가 붙었다. 운전 기사는 이규한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강남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최근 이 사건이 검찰로 넘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규한의 한 측근은 스포티비뉴스에 "이미 사건이 발생한 지 시일이 꽤 지난 일이다. 술을 먹은 후 단순한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당시 사건이 잘 정리된 줄 알았는데 여전히 해결이 잘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규한은 차기작으로 결정했던 JTBC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 SBS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연이어 자진 하차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렸다. '그린 마더스 클럽', '어게인 마이 라이프' 제작진 모두 정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은 채 "배우의 일신상의 이유"라고 밝혀 궁금증이 커졌다.
특히 이규한은 SNS 게시물 역시 모두 삭제했고, 올해 4월 "모든 게 최악. 일도, 상황도, 사람도, 사연도"라는 글을 썼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드라마 하차 배경에 다른 이유가 숨어 있는 것은 아닌지 추측이 커졌다.
이런 가운데 이규한이 폭행 시비에 휘말린 사실이 알려지며서 드라마 하차 이유가 이번 시비와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이규한은 직접 SNS에 글을 써 결백을 호소했다.
이규한은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려 그저 마음이 무겁습니다. 2020년 8월에 있었던 일이 1년 3개월이 지나도록 절 괴롭히고 있다"며 "지금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전 제 목숨을 걸고 폭행.폭언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제가 이 일로 인해 공황장애가 심해져서 일일이 대응을 못해드리고 있다. 그 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무혐의 처분을 받고 또 건강해진 후 그때도 저한테 관심이 있으시다면 직접 찾아뵙고 그 동안에 있던 모든 일 알려드리겠다"고 현재는 건강 관리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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