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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드라마 연속 하차 이유 밝혀졌다…"폭행 검찰송치"vs"목숨걸고 아냐"[종합]

작성일: 2021.11.09 06:5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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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규한이 폭행 시비에 휘말려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규한은 지난해 8월 서울 강남 인근에서 운전 기사에게 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지난 2일 검찰에 송치됐다. 

이규한은 당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운전 기사와 시비가 붙었다. 운전 기사는 이규한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강남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최근 이 사건이 검찰로 넘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규한의 한 측근은 스포티비뉴스에 "이미 사건이 발생한 지 시일이 꽤 지난 일이다. 술을 먹은 후 단순한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당시 사건이 잘 정리된 줄 알았는데 여전히 해결이 잘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규한은 차기작으로 결정했던 JTBC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 SBS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연이어 자진 하차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렸다. '그린 마더스 클럽', '어게인 마이 라이프' 제작진 모두 정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은 채 "배우의 일신상의 이유"라고 밝혀 궁금증이 커졌다.

특히 이규한은 SNS 게시물 역시 모두 삭제했고, 올해 4월 "모든 게 최악. 일도, 상황도, 사람도, 사연도"라는 글을 썼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드라마 하차 배경에 다른 이유가 숨어 있는 것은 아닌지 추측이 커졌다. 

이런 가운데 이규한이 폭행 시비에 휘말린 사실이 알려지며서 드라마 하차 이유가 이번 시비와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이규한은 직접 SNS에 글을 써 결백을 호소했다. 

이규한은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려 그저 마음이 무겁습니다. 2020년 8월에 있었던 일이 1년 3개월이 지나도록 절 괴롭히고 있다"며 "지금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전 제 목숨을 걸고 폭행.폭언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제가 이 일로 인해 공황장애가 심해져서 일일이 대응을 못해드리고 있다. 그 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무혐의 처분을 받고 또 건강해진 후 그때도 저한테 관심이 있으시다면 직접 찾아뵙고 그 동안에 있던 모든 일 알려드리겠다"고 현재는 건강 관리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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