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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리포트] '양훈 선발-김민성 투런' 넥센, 주니치 2군에 승리 (영상)

작성일: 2016.02.25 16:0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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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신원철 기자] 넥센이 주니치 2군과 연습 경기에서 이겼다. 1회 3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투수들이 호투하면서 리드를 지켰다.

넥센 히어로즈는 25일 일본 오키나와 요미탄 헤이와노모리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 야구 주니치 드래건스 2군과 경기에서 6-2로 이겼다. 선발 양훈이 2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8회 나온 김대우도 1실점했다. 나머지 투수들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9회 마무리는 김세현이 책임졌다.

1회 1사 이후 고종욱의 2루타에 이어 이택근의 우전 적시타가 나왔다. 2사 2루에서는 김민성이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날렸다. 3-0 리드에서 2회말 양훈이 미쓰미타 다이키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3-1로 넥센이 앞선 7회 넥센이 김하성의 적시타로 1점을 더했고, 8회 주니치가 1점을 따라붙었다. 넥센은 8회 강지광의 적시 2루타와 김하성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보탰다. 김민성과 윤석민, 강지광이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선발 양훈은 2이닝 동안 구도 다카히로에게 2루타, 미쓰미타에게 중전 안타, 와타나베 마사루에게 볼넷을 내줬다. 그는 경기 후 "1회는 빠른 카운트에 승부하려는 계획대로 됐는데 2회 볼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마지막 투수 김세현은 첫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냈고 폭투로 1사 3루 실점 위기에 처했다. 여기서 아베 도시키를 높은 공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고 다케야마 신고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넥센은 선발 양훈 다음으로 하영민(2이닝), 오재영(1이닝), 정회찬(1이닝), 김택형(1이닝), 김대우(1이닝 1실점), 김세현(1이닝)이 등판했다. 

[영상] 25일 넥센-주니치2군 1회 주요 장면 ⓒ SPOTV NEWS, 촬영 및 편집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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