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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SBS 퇴사 후 날 영입하려고 혈안…내가 이정도였더라"

작성일: 2021.11.16 11:53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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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성재. 제공| SBS 플러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성재가 프리랜서를 선언한 후 근황을 공개했다.

배성재는 1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플러스 '세상의 모든 사건 지구 인(in)' 제작발표회에서 "저를 영입하려고 혈안"이라고 밝혔다.

배성재는 올해 초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15년간 몸담았던 SBS를 퇴사했다. 그러나 프리랜서 퇴사 후에도 라디오 '배성재의 텐',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하는가 하면, 2020 도쿄 올림픽 중계를 맡는 등 SBS와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프리랜서 선언 후 소속된 방송국에서 계속 일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다. 퇴사한 아나운서의 자사 출연에 대한 별도의 지침은 없지만, 대부분의 방송사들이 일정 기간 자사를 퇴사한 아나운서를 쓰지 않는 관행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배성재는 SBS 퇴사 후 "(소속사들이) 저를 영입하려고 혈안"이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매니저가 없다. 1년 정도는 소속사 없이 해보자고 해서 이제 반년 정도 지났다. 15년 정도 혼자 방송을 했기 때문에 갑자기 회사를 고르는 것도 어색하다. 연말까지 쉬는 날이 없다. 제가 그 정도였더라"고 해 웃음을 줬다.

배성재는 '헬로 트로트',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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