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물 올랐다' 한선화, '언더커버'→'술꾼'까지…연기 열정 빛본 2021년

작성일: 2021.11.21 09:30 강효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한선화. 출처ㅣ한선화 인스타그램, 영화의 거리 스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시크린 출신 한선화가 물오른 연기력으로 화제몰이 중이다. 특히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의 인기를 견인하며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원없이 펼치고 있다.

한선화는 지난 달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세 주인공 중 한 명인 한지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지연은 만화적인 면이 강한, 독특하면서도 텐션 높은 캐릭터이기에 소화하기 쉽지 않은 인물. 한선화는 특유의 러블리함과 과감한 캐릭터 플레이로 다소 황당할 수 있는 한지연 캐릭터를 사랑스러우면서도 밉지 않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술꾼도시여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티빙 가입자 수는 무려 4배가 늘어난 가운데, 첫 방송 등장 신부터 '빵빵' 터트리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휩쓴 한선화를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 특히 한선화의 물오른 연기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선화는 그룹 시크릿 출신으로 배우 전향한 이래 쉼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단역, 조연, 특별출연, 주연에 이르기까지 적은 분량도 마다하지 않고 꾸준히 스스로의 영역을 넓혀왔다. 그 가운데 연기력 논란이 없었을 만큼 주어진 캐릭터를 성실하고 알차게 소화해낸 것도 칭찬할 점이다.

특히 빛을 본 것은 올해 활동이다. '열일'한 결과 올해에만 4작품을 공개했다. 올 상반기에는 JTBC 드라마 '언더커버'에서 주인공 최연수(김현주)의 아역을 맡아 배우들도 놀랄 만큼 놀라운 비주얼 싱크로율과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9월 16일 개봉한 영화 '영화의 거리'에서는 이완과 호흡을 맞춰 로맨스 연기에 나섰다. 부산을 배경으로 한 사투리 연기를 펼치면서도 위화감 없는 감정 표현력으로 영화의 완성도에 힘을 실었다. 첫 주연작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스크린에서도 부족함 없는 에너지를 보여줬다.

이어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강릉'에서는 특별출연 수준의 짧은 분량이지만 강렬한 캐릭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단 두 장면 정도 등장하는데도 또렷하게 캐릭터가 드러나는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또한 현재 인기몰이 중인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서는 한선화 특유의 러블리하고 유쾌한 에너지가 닮아있는 '인생 캐릭터'로 빛나는 중이다. 준비된 배우가 제대로 된 캐릭터를 만나 주특기를 보여줄 수 있었던 셈이다.

이처럼 올 한해 농사를 알차게 수확 중인 한선화가 '술꾼도시여자들'을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그의 성장 행보가 주목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