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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잭팟' 드라마제작사 대표, 과거 사업파트너에 사기죄 피소

작성일: 2021.12.02 11:1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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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된 드라마제작사 대표가 옛 사업 파트너로부터 사기죄로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유명 PD출신 드라마 제작사 대표 A씨가 과거 사업 파트너라고 주장하는 B씨로부터 지난 6월 사기죄로 피소됐다.

A씨는 지난해 7월 자신의 드라마 제작사를 200억원 대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넘긴 바 있다. 그로부터 약 1년 만에 소송을 제기한 B씨는 2016년 해당 제작사 설립 당시 30억 원을 투자해 지분 51%를 갖고 있었으나 2019년 12월 A씨가 매각 제의가 있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게 챙겨주겠다고 설득해 약 40억 원에 자신의 지분을 넘겼다고 주장했다.

B씨는 지난해 연말에서야 자신의 지분 거래 내용에 의문을 품게 돼 소송에 이르게 됐다는 설명. B씨는 "어떤 회사들과 어떤 금액 조건으로 매각 제의가 오갔는지 구체적 내용에 대해 전혀 고지 받지 못했다. 이런 내용을 그 때 알았다면 지분을 넘기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변호인 측은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사실 관계가 다른 부분은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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