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담비(왼쪽), 이규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IHQ 이규혁 감독과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열애 중이다.

이규혁 감독의 소속사 IHQ는 2일 오전 스포티비뉴스와의 통화에서 "이규혁 감독과 손담비 씨는 친구로 알고 지내다가 교제 시작한지 3개월 정도가 됐다"고 밝혔다.

손담비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날 "손담비 씨가 이규혁 감독과 만남을 갖고 있다. 친구로 오랜 기간 알고 지내다가 교제를 시작한 지 3개월 정도 됐다"고 답했다.

손담비는 2007년 '크라이 아이'로 데뷔한 가수로,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스타다. 2009년부터 배우로 전향해 '빛과 그림자', '미세스캅2', '동백꽃 필 무렵'에서 활약 중이다. 현재는 IHQ 예능프로그램 '언니가 쏜다' MC를 맡고 있다.

이규혁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로 20년 넘게 국가대표로 활동한 빙상 스타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은퇴한 뒤 현재 IHQ 소속 스케이팅 팀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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