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닮사' 김재영 "고현정 연기는 좀 달라, 어떻게 사람에게 이런 에너지가"[인터뷰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김재영은 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고현정과의 호흡에 대해 "처음 찍는 신이 감정 신이었다. '어떻게 해야하지' 이런 식이었는데, 선배님이 '네가 하고 싶은대로 해라'고 해주셨다. 특히 선배님들이 모여서 '여기서 우재가 살아야 드라마가 산다'고 해주시면서 저에게 배려를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찍는 신에 선배님이 귓속말을 하는 신이 있다. 댓글로 뭐라고 했는 지 다들 물어보시는데 사실 대사가 없는 신이다. 선배님 애드리브였다. 저에게 긴장감을 주시려던 거다. '어떻게 사람에게 이렇게 에너지가 나오지' 싶었다. 너무 감사해서 따로 연락을 드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재영은 "제가 연기를 하면서도 매번 스태프 분들에게 물어봤다. '선배님이 연기를 하면 좀 다른 거 같지 않아요?'라고 했다. 모니터를 보고 있으니 진짜 다르다고들 얘기 하더라. 저도 직접 보면서 에너지가 엄청나다고 느꼈다. 카메라에서도 당연히 그런게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그 순간 그 사람이 되어있다는 게 확연히 느껴진다. 깊이가 더 깊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가만히 있는데도 '이렇게 됐겠구나' 감정적으로 느끼게 됐다. 끌어올리는데 엄청 많이 도움을 받았다. 제가 울어야 하는 신에서는 (카메라 밖에서)눈물을 흘리고 계셨다"며 고현정의 배려에 거듭 감사를 표했다.
지난 2일 종영한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고현정)와, 그 여자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 구해원(신현빈)의 이야기다. 김재영은 이번 작품에서 정희주와 구해원 사이에서 갈등의 중심이 되는 인물인 서우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
'손트라' 오유진, "성장+여유로움 거친 30대의 내 모습 궁금해"
2026-08-19
-
'배고픈 라디오' 지영일, 무명 설움 녹인 진솔한 목소리…고품격 라이브→유쾌한 입담 '매력 발산'
2026-08-19
-
박소담 "목에만 혹 13개, 목소리 잃을 수 있다고"…갑상샘암 투병 회상
2026-08-19
-
우주소녀 다영 "7살에 이혼한 친아버지, 母 명의로 수십억 빚 남겨"…가정사 고백
2026-08-19
-
하하 "인지도 비해 인기 없어…첫 팬콘서트, 유재석이 티켓팅 했다" 고백('라디오스타')
2026-08-19
추천 콘텐츠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2026-08-19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