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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발달장애 아들과 일일 식당 운영…"희망 나누고파"('편스토랑')

작성일: 2021.12.09 10:21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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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오윤아가 아들과 '달팽이 식당'을 오픈한다.

10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오랜만에 편셰프로 돌아온 집밥퀸 오윤아와 아들 민이가 일일 식당을 오픈하며 의미 있는 도전에 나선다.

이날 오윤아는 민이와 함께 '달팽이 식당'이라고 쓰여 있는 정체불명 식당에 들어선다. 이는 오윤아가 아들과 새로운 도전을 해보기 위해 준비한 일일 식당이다. 오윤아는 민이에게 "오늘은 엄마가 음식을 하고, 민이가 서빙해보자"고 제안한다. 자폐를 앓고 있는 민이가 낯선 공간에서 낯선 사람들과 만나 서빙을 수행해야 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이내 긴장감으로 휩싸인다.

오윤아는 "민이가 서툴고 느리다 보니 기다림이 필요한 식당이라, 일일 식당의 이름을 달팽이 식당이라고 지었다"며 달팽이 식당의 의미를 전한다. 이어 "자폐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과 희망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도전을 하게 됐다"며 "민이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라 걱정이다. 사실 메뉴판만 잘 갖다 드려도 성공이다"라며 긴장을 감추지 못한다.

기대 반, 걱정 반 속에서 달팽이 식당이 오픈한다. 하나둘 손님들이 찾아오기 시작하고, 오윤아는 노심초사하며 민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예상 못 한 돌발 상황들이 연속적으로 발생한다. 다 같이 손에 땀을 쥐며 이날의 민이를 응원하며 지켜보던 '편스토랑' 식구들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모두의 간절한 응원이 민이에게 전달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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